'신화'가 아닌 '실제 예수'의 실존 변증

오는 11월 6일 기독교 변증컨퍼런스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10월 14일(목) 16:45
2천 년 전 역사 속 실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실존을 변증하는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청주서문교회(박명룡 목사 시무)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안환균)는 '진짜 예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오는 11월 6일 청주서문교회에서 기독교 변증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는 목회자와 평신도, 비기독교인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올의 예수 vs 진짜 예수(박명룡 목사)', '도마복음서의 예수 vs 신약성경의 예수 (신현우 교수, 총신대)', '신약성경은 어떻게 정경화 되었는가?(안환균 목사, 변증전도연구소)', '내가 만난 예수: 왜 크리스천인가?(이정훈 교수, 울산대)', '예수 구원의 탁월성(김성원 교수, 서울신대)'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컨퍼런스 발제를 맡은 박명룡 목사는 "예수가 신화라고 주장하는 대중문화에 맞서 예수가 역사적 인물이란 사실을 지성적으로 증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제자로 참여하는 안환균 변증전도연구소장은 "예수님이 고대 역사적 인물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역사적 인물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역사적이고 이성적인 접근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고 컨퍼런스 개최 취지를 밝혔다.


표현모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