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성교회, 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드려

지난 사역의 열매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 다짐

한국기독공보
2021년 10월 12일(화) 13:29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동노회 동성교회(정현택 목사 시무)는 10일 교회 창립 50주년 희년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예식을 갖고 지난 사역의 섬김과 열매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드려진 이 날 1부 감사예배는 정현택 목사의 인도로 배을섭 장로의 기도 후 김창영 원로 목사가 '희년의 은총' 제하의 설교를 했다. 김창영 목사는 동성교회가 지난 50년 동안 17명의 교역자와 7명의 교역자 부인을 배출한 점을 소개하고, 현재 시무 중인 담임 정현택 목사도 청년시절 동성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성장해 목회자로 부임한 것에 감사했다.

한편 모든 참석자들이 낭독한 교회 공동기도문으로 1부 예배가 끝난 후 진행된 2부 은퇴및 임직예식은 부산동노회장 김성대 장로의 축사 및 격려사와 정현택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를 증정, 윤판주 장로와 임직자들이 교회에 건축헌금 봉헌, 김창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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