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직 목사 장남 한혜원 목사 별세

[ 동정 ]

한국기독공보
2021년 10월 01일(금) 15:37
고 한경직 목사의 장남 한혜원 목사가 지난 9월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스빌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1938년 한국에서 태어나 1957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피츠버그대학교(교육학)와 피츠버그신학교(M.div.)를 거쳐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교회들을 섬기다 2005년 은퇴했다. 미국장로교회(PCUSA) 살렘노회(Salem Presbytery)에서 활동한 그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교회를 섬겼으며, 목사후보생들을 돕는 협력위원회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장례예식은 한 목사가 2004~2005년 사역한 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으며, 쉘로포드장로교회묘지에 안장됐다. 유족으로는 아들 데이비드와 딸 베서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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