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인준 허락

[ 제106회총회 ] 향후 4년간 총회 본부 제반 사무 및 국내외 연합사업 관장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9월 28일(화) 16:1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오후 속회에서 진행된 임원회 보고 시간에는 신임 사무총장 인선건이 진행되어 김보현 목사가 인준됐다. 김보현 목사는 지난 8월 3일 인터뷰에 참여한 후보 6인 중 만장일치로 선임된 바 있다.

이날 총회에서 인준 투표 결과 총 1256명 중 1026명의 찬성으로 인준됐다.

차기 사무총장에 선임된 김 목사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신과대학 신학과, 장신대 신대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Th.M.)를 마쳤다. 또 한국기독공보사에서 21년간 재직하면서 총무국장, 사업본부장, 편집국장 대행을 역임했으며, 기독교 IPTV C채널 선교문화국장으로 재직하다가 총회 파송 영국선교사로 파송되어 브리스톨한인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해왔다.

총회 규칙에 명시된 사무총장의 직무에 따르면, 총회의 헌법, 규칙, 제 규정 및 총회 결의의 범위 안에서 총회장의 지시와 총회 임원회의 결의에 따라 총회 본부의 제반 사무와 국내외 교회연합사업 등 제반 업무를 관장하며 소속직원을 지휘 감독하며, 총회 임원회, 각 부, 위원회의 언권회원이 된다. 사무총장 임기는 4년이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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