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총회가 안전한 성총회 되게 하소서"

여전도회·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총회 위한 조찬기도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9월 27일(월) 11:46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산하 자치단체 남선교회·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기도회를 가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전학수)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은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06회 총회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안전한 성총회를 위해 기도했다.

여전도회원과 남선교회원들은 제106회 교단 총회를 위해, 교회갱신과 민족통일,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특별기도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강순옥 장로가 인도했다.

조찬기도회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학수 회장의 인도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부회장의 기도, 이난숙 서기의 성경봉독, 익투스 중창단의 특송,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조찬기도회에서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제하로 말씀을 전한 림형석 목사는 한국교회의 회개 기도를 강조했다.

"코로나19로 한국교회가 유례없던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말한 림 목사는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는 것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기 때문에, 교회와 그리스도가 할 일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은 기도"라고 말한 그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겸손히 회개하고, 남선교회원과 여전도회원이 부흥의 불씨가 되어 민족의 소망이 되는 교회로 회복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