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사역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오는 10월 11일 용천노회 다음세대 부흥 컨퍼런스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09월 25일(토) 15:32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다음세대 사역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다음세대 부흥 컨퍼런스가 오는 11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예향교회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8시 50분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음세대 목회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용천노회(노회장:송준영)가 주최하고 다음세대위원회와 교육자원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주경훈 목사(오륜교회) 김인환 목사(더라이프지구촌교회) 홍민기 목사(라이트 하우스 무브먼트 대표) 갓스타(게스트) 등이 참여해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의 방향성'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대담한 피보팅''비대면 시대 교회와 소그룹의 변화' '팬데믹으로 다시 한번 세워지는 다음세대'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특별공연과 '교회와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한다.

노회장 송준영 노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겪고 있는 신앙적인 손해는 당장 복구하기 어려울 만큼 막심하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다음세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회복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 목사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들을 통해 적기에 도움을 받고 코로나 시국을 잘 이겨나가는 모든 교회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간절함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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