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흥교회, 추석 맞아 사랑 나눔 실천

노회 내 자립대상 47개 교회에 30만 원씩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1년 09월 23일(목) 17:13
【 울산지사=강성수】울산노회 대흥교회(김기현 목사 시무)가 2021년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흥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울산노회 내 자립대상 47개 교회에 30만 원씩 총 1410만 원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회에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31개 가정에 소정의 금액을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으며, 지역 도산노인복지관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기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받은 은혜를 붙잡고 살아갈 때 강한 그리스도의 군대가 된다"며 "울산 대흥교회는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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