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엠 선교사 모집, 24일 신청마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9월 09일(목) 08:05
한국오엠(대표:조은태)이 단기 선교사를 모집한다.

'떠다니는 UN' 로고스호프 선교선으로 유명한 오엠은 지난 30년동안 수많은 젊은이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단기선교사는 물론 장기선교사와 전문인 선교사를 배출해왔다.

오엠은 전세계 120여 개국 선교지와의 긴밀한 소통과 선교사 돌봄으로 현재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도 선교 사역이 끊김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오엠의 연령별 파송 선교사 중 40대 미만이 52%를 차지할 만큼 젊은 선교단체다.

한국선교연구원 (KRIM)이 조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한국 선교사 2만 2259명 중 50대 이상이 전체 선교사의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교회의 인정을 받는 선교사로 해외여행 및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하며, 제출 서류는 한국오엠 홈페이지(om.org)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엠은 1950년대에 조지버워를 비롯한 십대들이 멕시코 전도를 시작으로 세계 120여 개 국에 5000명의 사역자를 두고 있다. 한국오엠은 1990년 초대 이사장인 고 옥한흠 목사의 동역으로 2주에서 6개월 미만의 프로그램은 물론 1, 2년 장단기 및 전문인 사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교 사역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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