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앱 '함성' 사용자 계속증가 화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9월 06일(월) 17:25

소프트웨어팩토리가 비대면 환경 속 공동체 모임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성경읽기 앱 '함성 '이 누적 사용자 1400명을 돌파해 화제다.

한동대학교 출신 크리스천 청년들이 창업한 소프트웨어팩토리의 '함성'은 올해 2월 출시됐다. 공동체 성경읽기 및 신앙교제 플랫폼으로 성도들이 교회 순모임 단위, 혹은 가족 단위 등의 소그룹을 형성하여 성경통독, 묵상나눔, 기도나눔 등의 다양한 신앙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서비스다.

현재까지 '함성'은 500개 이상의 소그룹이 생성되었고 누적 1400명 사용자들을 통해 말씀 묵상, 기도와 나눔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용자 조사를 통해 '함성' 서비스 개선과 소그룹 활성을 위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소프트웨어팩토리 측은 "코로나19로 성도들이 비교적 많은 시간 머물게 된 온라인 공간이 성경읽기 모임, 말씀 묵상, 기도 나눔 등 다양한 신앙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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