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상담학교 '마음 건강 위한 상담 사역' 지속

10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9월 02일(목) 18:16
총회 상담학교는 지난 6월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상담학교(이사장:손신철)는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차 이사회를 갖고 제10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사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자살예방 기초교육 2급 강사과정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중년의 위기와 목회적 돌봄을 돕는 교육 과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2022년 3월에는 청년세대를 위한 마음 건강과 상담에 대한 상담법, 6월에는 목회자를 위한 분노 코칭 및 셀프 상담, 부부사랑만들기 지도자세미나 과정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담학교 이사회는 이날 사업보고를 통해 제105회 한 회기 진행된 사업을 평가하며 총회 상담사역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상담학교는 지난해 11월 시작한 목회상담 세미나 '코로나 우울과 목회 상담'을 시작으로 '코로나시대 가족갈등 해법을 위한 대화법', '자살예방 기초교육 강사 과정'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6월에는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업무 협약을 갖고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에 협력하고 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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