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08월 10일(화) 14:42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의 제69기 하계단기교육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폐회예배에서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회원의 소감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여전도회원으로서 오래 전부터 계속교육원을 사모해왔다. 그러나 시간상 제약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다. 특히 월요일은 시간 내기가 불가능했는데, 이러한 상황에 계속교육원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교육의 기회를 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제69기 하계단기교육에서 여전도회 선각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마리아 선생님부터 김필례, 김순호 선생님 등 신앙의 선배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했다. 기독교뿐 아니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삶을 알게 돼 감사했다.

개인적으로 요한계시록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 요한계시록을 이단의 이야기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또한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한다. 이번 교육에도 '하루에 끝내는 기독교역사' 과목이 있어서 재미있게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강의뿐 아니라 관심이 부족했던 다른 강의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계속교육원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많은 회원들이 여전도회원으로서 선교여성으로서 교육에 참가하길 바란다.



윤상옥 집사 / 서울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