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 총회 개회예배 한 시간 앞당겨

총회 임원회, 회무 시간 확보 위해 결정한 절차위원회 결의 허락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7월 21일(수) 22:30
제106 총회 개회예배가 기존 9월 28일 오후 2시에서 오후 1시로 앞당겨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는 지난 20일 한남대학교 회의실에서 제105회기 10-1차 임시임원회를 갖고, 총회 절차위원회가 개회예배를 오후 1시로 조정을 결의하고 청원한 건을 보고 받고 이를 허락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이번 총회에서는 목사, 장로 부총회장 후보가 복수 출마하고, 산하기관장 인준 등의 건이 있어 한정된 일정 안에서 회무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승인했다.

또한, 이날 임원회에서는 대구애락원 원생자활정착사업의 승인과 기본재산 처분 사용 승인건과 관련해 검토를 맡긴 임원회 소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한 후 보다 깊이 있고 폭 넓게 의견을 듣고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총회 임원, 총회산하기관대책위원회 임원, 애락원 이사장 및 병원장, 원생 대표, 총회 파송이사, 노회장 등이 참석하는 확대 회의를 오는 26일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임원회에서는 지난 16일까지 접수된 사무총장 지원자들의 서류를 검토한 소위원회의 보고를 듣고, 당초 12일 진행 예정이었던 사무총장 후보 인터뷰를 3일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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