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주요 기관에서 기둥 역할 감당해줘 감사"

총회 산하 기관 실무책임자 격려 모임, 총회장 위로의 말 전해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7월 08일(목) 23:09
"우리 교단 안에는 기관마다 중요하고 독특한 일들이 많습니다. 총회 산하기관의 책임자들께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사역을 잘 감당해주시고 총회 발전의 큰 기둥들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총회 산하 기관 실무책임자들을 위한 격려 모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기관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사역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산하기관 책임자들은 한국기독공보사 안홍철 사장을 비롯해 총회유지재단 김정식 사무국장,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정신천 사무총장, 총회연금재단 이창규 사무국장, 한국장로교출판사 채형욱 사장, 지구촌의료개발기구 윤신영 총무, 총회문화법인 손은희 사무국장 등이며, 총회장에게 각 기관의 현 상황과 주요업무 및 과제를 보고했다.

이날 모임에서 신 총회장은 "산하기관 책임자들이 너무도 중요한 일을 감당하고 있지만 총회 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를 네 번의 임원 경험을 통해 많이 봐 왔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하는 산하기관 책임자들에게 수고한다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었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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