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100주년 기념엠블럼 공개

2024년 100주년 앞두고 기념 사업 준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7월 08일(목) 09:3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이홍정)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김학중)는 오는 2024년 100주년 맞이를 준비하며 NCCK 10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해 공개했다.

NCCK 측은 "NCCK100주년 엠블럼은 복음선교 100년의 역동성(100), 선교 역사의 시작(1), 민족의 고난과 아픔의 역사(가시관), 앞으로 성취해 나갈 하나님 나라와 구원의 소망(0)을 형상화하였다"며, "엠블럼에 사용된 초록색은 기독교 선교의 생동감과 확장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현재 인류가 당면한 생태, 환경 등의 문제가 한국기독교의 선교 과제임을 제시한다. 엠블럼 하단의 글씨는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직접 작성하여 NCCK에 선물한 작품을 활용한 것이며, 우리 민족사에서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신문화 창달에 기여하며 민족, 민중과 함께한 한국기독교를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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