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사 위로하며 '사역 활성화' 모색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군선교사 수련회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6월 24일(목) 11:2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권위영)는 지난 21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총회 군선교사 수련회를 개최해 군선교 사역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총회군선교사회(회장:김영필)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59명의 군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이 진행돼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군선교 사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클래식 현악 3중주의 공연과 육혜옥 소장(한국찬송가통연구소)의 특송, 개화예술공원 탐방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은혜와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개회예배는 조용환 목사의 인도로 정민 목사의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의 행복' 제하의 설교, 김영필 목사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필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수련회가 군선교사들이 위로받고 새 힘을 얻어 열정과 사명을 다시금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기의 때에 우리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더욱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 군선교사회는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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