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남선교회,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교회들 지원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6월 16일(수) 11:51
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창옥)가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 6곳에 선교비를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회장 김창옥 장로를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5월 15일 안양노회 시찰 별 2곳 등 모두 6곳의 교회를 방문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정의 선교비를 전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교회는 도서관 개방을 비롯해 여러 사역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오던 중 코로나19라는 사태로 임대료 미납 등의 불가피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장 김창옥 장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교회들을 찾아 위로를 전하고 함께 힘을 모아 선교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교비를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신동하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