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지역 복음화 협력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6월 09일(수) 17:05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앞열 좌측에서 두번째)는 지난 7일 학교를 방문한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과 지역 복음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와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종술)가 지역 복음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임원 7명은 지난 7일 한일장신대를 방문, 최근 지역 선교 현황을 소개하며 학교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회장 김종술 목사(한국샬롬교회)는 한일장신대가 한국교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써 온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지역 교회와 신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해 어려운 선교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도 "개교 100주년을 맞는 한일장신학교가 그 동안 해 온 사역들을 더 견고히 하며 200주년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전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는 전북 14개 시군에 위치한 교회들의 연합기관으로 절기에 따른 연합예배 주관과 재해 입은 교회 및 탈북민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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