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교회, '천국바로알기 영상컨테스트'

'특새' 설교영상 시청 후 느낀 내용을 중심으로, 6월 30일까지 제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6월 09일(수) 16:02
서울강남노회 수서교회(황명환 목사 시무)가 '천국바로알기 영상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수서교회측은 이번 '천국바로알기 영상컨테스트'에 대해 교회 산하 이폴연구소가 '죽음바로알기' 프로젝트에 이어 향후 '천국'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천국 공론화'를 위해 진행하는 첫 행사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영상컨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올해 3월 29~ 4월 3일 진행된 수서교회의 봄특별새벽예배 설교영상을 시청한 후 느낀 점을 중심으로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영상형식은 자유). 영상은 3분 이내, 해상도는 HD(720p, 1280×720) 이상이어야 한다. 수서교회측은 영상에 사용된 이미지(영상), 음원이 저작권에 위반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제작된 영상은 이메일(80adjuvant@gmail.com)로 발송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며, 수서교회 교인이 아니어도 응모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후 1등에게는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최신형)', 2등에게는 '고프로 블랙8', 3등에게는 'SHURE MV88+ Video kit'가 주어지며, 출품한 모든 이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출품한 모든 영상은 수서교회방송채널에 업로드 될 수 있다. 문의는 카카오톡 검색용 아이디 susoch로 할 수 있다.

한편, 수서교회는 송파 혹은 수서교회 인근에 50~60평 전후의 예배공간을 구성해 개척교회 및 소형교회의 생존과 자립을 위해 '공유교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예배공간 구성 및 음향 세팅, 부지 선정, 모집 및 홍보, 운영 및 관리 행정 등을 도울 '공유교회' 프로젝트 실행위원을 교우들 중에서 오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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