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사태로 위축된 계속교육 회복해야"

총회 훈련원 후원이사회 105회기 2차 회의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6월 09일(수) 08:18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총회훈련원후원이사회.
교단의 목사계속교육과 교재 개발 등을 지원해 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훈련원후원이사회(이사장:주승중)가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5회기 2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과보고를 받으며 '목사 계속교육 등 훈련 사업이 크게 위축됐다'는 데 공감하고, 모임이 가능한 지역들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회복될 수 있도록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박석진, 원장:박기철)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여러 노회 및 권역별 훈련원들이 감염병 사태 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모임을 가져 온 것을 보고받고, 7월 중 총회훈련원후원이사회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105회기 목사계속교육 심화 세미나는 다음 회기로 연기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사회는 충청노회 최태순 목사(대천중앙교회)의 이사 영입을 허락했으며, 백신 보급과 거리두기 단계 등을 주시하며 활동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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