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 사단법인화, 운영투명성·사회책무 강화

서울YWCA, 사단법인 창립총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5월 29일(토) 19:19
서울YWCA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사단법인이 됐다.

서울YWCA(회장:이유림)는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보다 투명한 운영으로 기독여성시민단체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는 서울YWCA는 기존 한국YWCA연합회후원회 지부로서의 법적 지위를 벗어나 서울시 등록 단독법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서울YWCA는 창립총회에서 회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설립취지를 채택했으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서울YWCA는 '우리 사회 모든 여성과 함께 세상을 바꾼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개인의 영성을 넘어 사회적 영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울YWCA 이유림 회장은 "책무성과 공식력을 갖춘 믿을 수 있는 사단법인으로 하나님을 섬기듯, 여성과 시민·지역사회를 섬기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운동조직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유림 <제1부>한혜영 <제2부>조연신 ▲이사:권혜진 김명희 김선희 김재신 나순복 배은경 배정미 백향덕 송길례 신윤용 이경연 이복희 이옥희 이유림 이은령 이지선 이희전 임혜원 전현숙 정선덕 정수경 조연신 조종남 최한나 한혜영 황성연 황혜진 현명금 ▲감사:이길연


최샘찬 기자

이유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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