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

엄영수 목사의 묵상 캘리(34)

엄영수 목사
2021년 04월 14일(수) 13:57
모든 꽃이 화려하게 피는 계절이다.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은 산 위를 바라보며 올라갈 때 보지 못했던 꽃을 내려올 때 보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인생길도 바쁘게 오를 때 보지 못했던 귀한 것들을 내리막길에서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생각하면서 후회를 하게 된다. '그 꽃'글자를 땅에서 솟아 힘차게 피어나는 봄꽃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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