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이음공동체, 상담사역 희망자와 피해자 대상 강좌

[ 정보광장 ] CBS 이음공동체, 상담사역 희망자와 피해자 대상 강좌

한국기독공보
2021년 03월 15일(월) 18:05
이단 사이비 단체에서 이탈한 교인들이 바른 신앙을 갖고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CBS(이사장:손달익, 사장:한용길)가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를 진행한다.

이음공동체는 이단 신천지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예배공동체로 이탈자가 교회에 바로 흡수되기 보다는 이음공동체를 통해 회복과정을 거치고 교회로 옮겨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CBS는 이탈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천지 피해자 회복과정'(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과 목회자와 상담사역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단 전문 사역자 양성'(매주 월요일 오후 2시~6시)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피해자 회복과정은 첫 주 준비과정으로 '건강한 신앙회복을 위해 이탈자에게 필요한 자세'를 시작으로, 실제과정인 2주차부터는 '이유풀이', '시대별 목자, 율법의 바른 이해', '세례요한', '언약과 하나님의 나라', '창조와 구원', '계시와 불가해적 신비', '보혜사, 삼위일체'. '부활', '요한계시록1, 2', '멘토링(힐링토크 '치유', 취업, 진로문제, 은혜의 찬양, 힐링토크 '회복')' 등에 이어 '마음건강 심리지원'으로 마무리 한다.

6주 과정의 사역자 양성 과정은 '한국교회 이단의 현황과 대책', '신천지의 현황과 차후 전망', '신천지 이탈자와 피해자의 이해' 등 준비과정 2주와 '회복 교육과정-세례요한, 비유풀이, 보혜사, 부활, 언약, 구원, 요한계시록' 등 3주 과정에 이어, '신천지 이탈자들을 위한 교회의 준비'로 마무리한다.

이음공동체의 주요 강사로는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를 비롯해 권수영 교수(연세대), 권남궤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장), 강성호 목사(대전 이단상담소장), 윤수봉 소장(전주 이단상담소), 유에스라 회장(그루터기 상담학회), 장은정 소장(그루터기 상담협회), 최인혁 목사(찬양사역자), 안재우 소장(복화술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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