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회 지원금 비율 80% 이상 3개 노회 '자립노회'로 전환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임원회, 2차3개년 기간 중 전환 시행할 것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1월 29일(금) 15:21
총회 교회동반성장사업과 관련해 지원받는 노회 중 자노회 지원금 비율이 80% 이상인 노회에 대해선 자립노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박한규) 임원회는 지난 1월 2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차 임원회를 갖고 2차 3개년 기간 중 자노회 지원금 비율이 80% 이상인 3개 노회에 대해 '자립노회'로 전환하기로 하고 해당 노회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임원회는 교회동반성장지침 2차 3개년(2019~2021)에 대한 평가와 3차 3개년 지침 구성에 대한 정책연구를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으로 김순미 장로, 노복현 장로, 조주희 목사와 이만식 교수 등을 위촉했다.

한편 임원회는 오는 2월 2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제105회기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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