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회, 기도로 2021년 시작

전남노회, 2021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1년 01월 07일(목) 15:56
【 전남지사=박정종】 전남노회(노회장:김승익)는 지난 5일 노회회관에서 2021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전남노회 시무예배에서 김창열 목사와 최성인 목사, 조평옥 장로의 인도로 나라와 한국교회, 그리고 전남노회 산하 교회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신년하례회에서 노회장 김승익 목사는 "2021년도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고난 뒤에는 기쁨과 희망이 반드시 있다"라며, "우리 전남노회 노회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뒤에는 부활의 영광이 있음을 믿고, 묵묵히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무예배는 노회장 김승익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양본용 목사 기도, 회록서기 조효성 목사 성경봉독, 전 노회장 김유수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으며, 신년하례는 서기 강정원 목사가 진행했다.

시무예배에서 전 노회장 김유수 목사는 '위기를 극복하는 교회'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회가 어렵고 나라가 어려우면 교회도 반드시 어려움이 온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께 더욱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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