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제일교회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동참

나눔 실천 통해 사랑의 온도 높여

한국기독공보
2020년 12월 31일(목) 07:42
【 포항지사=이봉근】 포항노회 청하제일교회(홍성수 목사 시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청하제일교회는 지난12월 29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쌀 35포를 포항 북구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면장:한보근)에 기탁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성수 목사는 "매년 연말 성도들과 교회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렵고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고, 이승길 원로장로는 "몸소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돕고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교회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전한 한보근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나눔의 요청조차 힘들었는데 청하교회가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신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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