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心)이 웃어야

엄영수 목사의 묵상 캘리(22)

엄영수 목사
2020년 12월 16일(수) 08:36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분명히 얼굴은 웃고 있는데 마음이 편치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 전 세계에 창궐하고 있는 전염병이 우리의 삶에서 웃음을 빼앗아 간 것 같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는 말씀처럼 속히 이 재앙이 떠나가고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웃는 그날을 꿈꾸면서 心자를 웃는 소녀의 얼굴로 표현했다.

엄영수 목사/대광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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