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동, 부산남 3개 노회 '2020 사랑 나눔' 실천

지역 교회와 주민 향해 훈훈한 정 나눠

한국기독공보
2020년 12월 09일(수) 14:08
【 부산지사=박기탁】 코로나19 재확산과 추운 날씨가 동반한 위기 순간에도 지역 자립대상교회와 주민을 향한 노회의 사랑 나눔은 빛을 발했다.

부산노회(노회장:김수찬)와 부산동노회(노회장:김성대), 부산남노회(노회장:이동룡) 사회봉사부 연합 부산지역 기독교 사회봉사 재해구호단(단장:오동욱)은 지난 8일 애광교회에서 총회 사회봉사부 지원을 받아 사랑으로 겨울나기 2020 연말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3개 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자립대상교회와 각 노회 지역 주민들에게 라면 235박스와 김치 1082박스를 노회 별로 제공했다.

이날 나눔 행사 감사예배는 박현진 장로의 인도로 이대근 목사의 성경봉독, 오동욱 목사의 '우리 일을 대신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와 최기평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정승진 목사의 행사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각 노회의 '2020연말 사랑의 나눔 운동'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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