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전도회원, 자립대상교회 방문·위로

한국기독공보
2020년 12월 04일(금) 07:12
【 여수노회 연합회】 여수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한경옥)는 지난 11월 12~13일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회 산하 7개 자립대상교회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여수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한경옥 회장과 임원들은 7개 자립대상교회에 각 50만 원씩과, 개인적으로 준비한 고기와 과일 등을 함께 전달했다.

여전도회원들의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한 한 목회자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1년간 여전도회연합회에서 크게 도와주셨는데, 우리교회보다 더 어려운 교회를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한경옥 회장은 "교회들을 순방하면서 코로나19로 특히 더욱 어려워하는 교회의 사정을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라며, "물질과 상황이 허락하면 더욱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회원들에게 자립대상교회를 향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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