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11월 23일(월) 10:19

【 울산지사=강성수】 울산노회 장로회 는 지난 21일 울산호계교회에서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께'를 주제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신점철 장로의 인도로 강성수 장로의 기도, 이병간 장로의 성경봉독, 박가연 집사의 특송, 이재학 목사의 '쓰임 받는 자의 행복' 제하의 설교, 김병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학 목사는 "주님의 일꾼으로 선택받은 장로들은 교회의 성도들을 돌보고, 또한 교회의 화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겸손하게 주어진 일을 감당해야 한다"며 "특별히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며 목회자와 성도 간의 은혜의 교량적 역활을 잘 감당해 교회의 화평과 성장도 가져 올 수 있도록 주님께 쓰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배 후 축하 및 인사의 시간은 김광택 장로의 사회로 윤태용 장로의 인사와 내빈 및 역대 회장 소개, 김광택 장로의 신입회원 환영, 신중식 장로가 윤태용 장로에게 공로패 전달과 격려사, 유재돈 장로가 윤태용 장로에게 기념품 증정과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신점철 <부>안종헌(수석) 최기성 김광택 ▲총무:장상오 ▲서기:박인환 <부>장은준 ▲회록서기:정덕만 <부>김진오 ▲회계:남기현 <부>김진출 ▲감사:백재현 김영문 ▲협동총무:양승일 오상민 정영만 조남호 유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