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11월 18일(수) 12:19

【 울산지사=강성수】 영남지역 노회협의회는 지난 17일 울산 사랑선교교회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이기주 목사의 인도로 장인수 장로의 기도, 열두사랑선교회의 특송, 경안대학원대학교 총장 박성원 목사의 '근대문명의 선악과' 제하의 설교와 마흥락 목사의 광고, 신영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원 목사는 설교에서 "코로나19 시대 여러가지 정황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결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우리가 창조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교회 또한 하나님의 창조 원리로 돌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배 후 이어진 2부 총회는 김승학 목사의 사회로 이동아 목사의 개회기도와 전회의록 낭독, 서기보고와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진행하고 신임회장에 이기주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단을 구성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기주 <부>김영춘(수석) ▲총무:하동오 ▲서기:장의환 ▲회계:김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