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11월 05일(목) 15:27

【 대구동경북지사=장인수】 동부지역장로협의회는 지난 5일 대구 호텔아젤리아에서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께!'를 주제로 제21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해 장로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말씀을 통한 영적 회복을 기대했다. 하계수련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돼 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길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수련회 개회예배는 박경석 장로의 기도, 이수현 장로의 성경봉독, 직전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쓰임받는 자의 행복'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환영의 시간은 유재돈 장로가 인사하고, 신중식 장로의 격려사 후 김승학 목사와 정병권 장로, 김우신 장로의 축사가 진행됐다. 예배 후 진행된 특강 시간에는 이순창 목사, 안옥섭 장로, 정훈 목사, 이종삼 목사, 박진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하고, 유철호 목사가 폐회예배에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