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속 목회돌봄 방향 제시한다

총회 상담학교, 11월 17일 목회상담세미나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11월 04일(수) 16:29
목회적 상담과 정신의학적 접근을 통해 코로나블루 속 목회 돌봄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임현희, 총무:문장옥)가 주최하고 총회 상담학교(이사장:손신철)가 주관한 제105회 목회상담세미나가 오는 17일 오후 1시 사상 첫 실시간 화상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시대 불안·우울과 목회 상담'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노회 국내선교부 임원과 상담 목회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목회자 부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실질적인 강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에 대한 목회적 이해와 상담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목회상담협회 상담감독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와 이윤주 원장(LPJ마음건강의원), 김정선 교수(실천신대 목회상담학)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블루시대의 상담목회과 마음건강 △코로나시대 불안과 우울에 대한 심리의학적 이해 △코로나시대 불안과 우울에 대한 목회상담과 목회 돌봄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사장 손신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과 우울을 급격하게 경험하고 있는 때에 총회 상담학교는 불안과 우울에 대한 이해와 목회 상담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제105회 목회상담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전국교회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세미나 참석 문의는 ☎ 02)741-4353으로.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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