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11월 03일(화) 13:32

【 대전충남지사=송정식】 대전노회는 지난 10월 26일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 시무)에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13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 총대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노회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전 노회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사용, 좌석 거리두기 등을 실시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황찬규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이상구 장로의 기도, 부서기 전경원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김철민 목사의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것' 제하의 설교, '통일 후 북한교회세우기' 헌금 후 김등모 목사의 봉헌 기도, 공로목사 정동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대전노회 유지재단 분립의 건과 부서 구조조정 등 중요결의와 일정을 단축해 당일 오전에 노회 일정을 마쳤다.

다음날 노회회관에서 진행된 목사임직예식에서는 김경인(신대동교회) 최 샘(대전영락교회)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박상용 <부>박정훈 윤연수 ▲서기:전경원 <부>이기용 ▲회록서기:문 식 <부>김기숙 ▲회계:조경한 <부>신환제 ▲상임총무: 김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