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엄영수 목사의 묵상 캘리(15)

엄영수 목사
2020년 10월 28일(수) 13:10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 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CCM 가사의 한 부분을 흥얼거려 본다. 사람들은 '소통'을 원하면서도 먼저 다가가지는 못한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리와의 소통을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곳으로 오심을 잊지 않아야 한다. 뒤돌아 서 있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통해 '소통'을 표현했다.

엄영수 목사/대광교회 원로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