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누출 없는 교인 출입카드 보급

[ 정보광장 ] 소리시㈜, 교회 출입관리시스템 개발

한국기독공보
2020년 08월 24일(월) 19:05
소리시가 개발한 RF체크카드.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교회 마다 출입자 관리에 대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출입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해 온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 지향적 학원 정보화 사업을 추진해 온 소리시㈜(대표:서동규)는 학교와 학원, 유치원 등에 보급되어 있는 출입관리시스템을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서 보급하고 있다.

소리시는 교회에 보급하는 출입관리시스템은 교회만을 위한 전자출입시스템으로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이 없음을 강조한다. 이같은 기술 지원에 대해 소리시측은 "현재 교회에서 가장 우려하는 QR코드 등을 통한 교인정보가 교회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원관리 SMS출결관리시스템을 보급해온 소리시는 '체계있는 교육의 첨단화', '학생지도의 과학화', '관리의 전산화' 등에 맞춰 기술을 선진화해 왔으며,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교회 환경에 맞는 교인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개발했다.

교인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은 교인들에게 RF칩이 내장된 교인 출입증을 발부하고, 교회 출입시에 컴퓨터에 연결된 체크기에 터치하면 교회 출입시간과 이름 연락처 등이 자동으로 정리돼 인쇄까지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새로운 교인 출입증 신규 발급 및 출입증 분실자 쉽게 재발행 기능, 누구나 손쉬운 간편한 설치와 운용, 교인 출입 기록 자동 정리 등이 손쉽게 진행되며, 카드를 소지 하지 않은 교인들도 수동으로 체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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