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여수 노회 남선교회 연합 위한 교류행사 가져

여수노회 남선교회 초청

한국기독공보
2020년 07월 20일(월) 07:47
【 부산지사=박기탁】 부산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남중성)와 여수노회 남선교연합회(회장:김종수)가 동서교류 22주년을 맞아 양 연합회 전회장 및 임원, 회원 등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연합과 화합을 위한 친목의 시간을 갖고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기도했다.

여수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초청으로 여수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차량 1인 1좌석 배정, 차량 탑승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을 진행한 가운데 여수팔영대교와 편백치유의 숲 등을 방문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양 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은 "높은 빌딩 숲 사이를 잠시 떠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섭리에 감사하며 자연 숲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편백 치유의 숲의 힐링 시간은 코로나19 이후 양 남선교회연합회의 연합교류 행사에 대해 많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여수 바다 전망이 가능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선물교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동서 화합의 친분을 과시했다. 2021년에는 부산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초청으로 부산에서 양 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친목 모임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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