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북부교회, 이웃·교회 위해 1000만원 지원

한국기독공보
2020년 06월 18일(목) 13:56
【 순천여수지사=송외천】 순천노회 순천북부교회(김동문 목사 시무)는 지난 12~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순천시 지역 자립대상교회와 소외 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북부교회는지난 12일 순천노회 사무실을 방문해 노회장과 임원들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자립대상교회의 임대료나 목회자 생활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순천북부교회는 15일 순천시에 방문해 500만원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 지역의 교회와 가정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교인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 위기를 모두가 잘 극복해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 위치한 순천북부교회는 이웃을 위해 장학금 지원, 경로잔치, 쌀 후원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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