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사명, 사진으로 담아

월드비전교회 50년 역사 화보집 발간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6월 05일(금) 07:46
서울관악노회 월드비전교회(김영철 목사 시무)가 '월드비전교회, 푸르고 푸른 100년을 향하여!'를 슬로건으로 50년 역사 화보집을 발간했다.

300여 페이지로 구성된 화보집은 △50년 역사화보를 열며 △사진으로 보는 월드비전교회 5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하는 건축이야기 △교역자, 항존직 사진 △연혁과 편찬후기 섹션까지 사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담임목사 김영철 목사는 "그동안 달려온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여러 경로로 수집한 사진을 모아 월드비전교회 50년 역사화보를 발간했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수행이 우리의 지난 50여년의 사진들 속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전통과 사역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찬위원장 김풍국 장로도 "성도님들이 자료 수집과 증언에 열과 성을 다해 협력해 주셔서 귀한 문서와 사진들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70년 100년의 역사 편찬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감사와 소감을 밝혔다.

본보 사장이자 월드비전교회 협동목사인 안홍철 사장은 "월드비전교회 50년사는 한강서남지역에서 대표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충성스럽게 섬겨온 일꾼들의 대서사시"라면서 "경건한 신앙과 복음의 실천을 통해 하늘의 권세와 능력으로 일하는 교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축하를 전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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