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04월 28일(화) 14:22

【 대전충남지사=송정식】 대전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4월 24일 세광교회(최공칠 목사 시무)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에 김영자 권사(세광교회)를 추대하고 신임원을 구성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전서노회 연합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전회장, 각 지회 회장, 임원, 부장단 등 70여 명만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소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선 임원회 실행위원회 등 각 부서와 특별위원회 보고를 받고 신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가 여전도회 사업을 소개했다.

신임회장 김영자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고 부활하신 주님을 묵상하면서 부족하지만 여전도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합회의 모든 일에 사랑으로 섬기며 봉사의 열매로 교제하며 나가겠다. 총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직전회장 김옥주 장로의 인도로 김영자 권사의 기도, 박연자 권사의 성경봉독, 대전서노회장 김성기 목사의 '나는 누구인가?' 제하의 말씀, 이희승 권사의 봉헌기도, 최공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영자 <부>최혜경 ▲총무:박연자 ▲서기:남영주 <부>문순옥 이복숙 ▲회계:이희승 <부>최종희 유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