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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단신 ] 아트컴퍼니 행복자 '목수장이 엘리' '블랙라이트 종이아빠'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 선보여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4월 24일(금) 10:27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이 줄줄이 취소 되면서 온라인 문화공연으로 관객을 찾는 무대가 늘어나고 있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하남문화재단과 제휴를 맺고 '목수장이 엘리' '블랙라이트 종이아빠'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목수장이 엘리'는 4월 29일 오전 11시, '종이아빠'는 5월 7일 오전 11시에 각각 하남문화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anamstory/featured)로 생중계 되며, 영상은 공연일로부터 한 달간 해당 채널을 통해 게시된다.

뮤지컬 '목수장이 엘리'는 2000만 독자가 감명 깊게 본 동화책 '넌 특별하단다'를 토이 뮤지컬 공연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포포'가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는 스테디셀러 동화책 '종이아빠'를 블랙라이트 인형극으로 구성하여, 화려한 색채와 함께하는 변화무쌍한 종이의 변신 이야기를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이용,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간을 치유하여 충분한 기쁨과 만족의 삶이, 인간 누구에게나 누려지길' 바라는 예술가들이 만든 전문 예술단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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