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4월 23일(목) 16:58

진주남노회(노회장:유재돈)는 지난 4월 16일 남해읍교회(이천희 목사 시무)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제127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105회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91명, 장로 32명, 총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유재돈 목사의 인도로 전학수 장로의 기도, 김충곤 목사의 성경봉독, 이성철 목사의 '말씀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노회 되자' 제하의 설교와 박영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노회에서는 규칙 개정을 진행하고 노회장 및 임원회 보고, 대부분의 각 부 보고를 유인물로 받는 등 간소화 한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 후에는 우상식 목사(진양교회)의 공로목사추대, 김영식 목사의 은퇴, 김요한 전도사(남해읍교회)의 목사안수식을 진행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김충곤 이무일 이성철 양승주 김기범 유영상

▲장로:유재돈 손성동 전학수 하장대 김부종 조성열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