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노회 제80회 정기노회

방역지침 준수하며 회무 처리 간소화, 총회 총대 선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4월 16일(목) 16:46
【 부산지사=박기탁】 부산남노회(노회장:권영만)는 14일 덕천교회(김경년 목사 시무)에서 제80회 정기노회를 열어 105회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 측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노회원 전원의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과 손소독제 사용 후 회의장에 입장하도록 했고, 회원 간의 이격거리를 유지한 채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목사 87명, 장로 53명, 총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이동룡 목사의 인도로 송윤재 장로의 기도, 조성일 목사의 성경봉독, 권영만 목사의 '울며 기도하게 하소서'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정기노회는 개회예배 후 목사 7명, 장로 7명의 총대를 선출했고, 각 부 보고는 간단보고로 대체했다. 정기노회 후에는 김지영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권영찬 황형찬 이명철 배춘일 정성훈 이동룡 박영계

▲장로:진병호 노흥기 안진환 송윤재 김태욱 이성재 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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