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회, 자립대상교회 돕기 박차

한국기독공보
2020년 04월 06일(월) 10:01
【 대전충남지사=송정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대상교회에게 대전노회(노회장:김철민) 산하 교회들이 정성을 모았다.

자립대상교회 임대료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 시무)가 1000만원, 신탄제일교회(안영대목사 시무)기 700만원, 대전성남교회(정민량목사 시무)가 500만원, 낭월교회(김기 목사 시무)가 500만원, 노회동반성장위원회가 50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액은 코로나19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노회 내 47개 자립대상교회 중, 임대교회 27곳에 각각 100만원 씩 전달됐고, 22개 교회에는 40만원 씩 전달돼 총 3700만원을 전달했다.

노회동반성장위원장 안영대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회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에 특히 자립대상교회 중에 월세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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