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03월 25일(수) 13:10

【 목포노회 연합회】 목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일로중앙교회(배태언 목사 시무)에서 제7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임향란 권사(일로중앙교회)를 추대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했다.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 제하의 주제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연합회는 다음해 총회 장소를 성산교회로 선정하고, 73회기 공천위원으로 강은순 전회장을 선임했으며, 김수현 목사(해보제일교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목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향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회의 목적사업인 선교·교육·봉사를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연합회를 위해 늘 기도와 격려와 사랑으로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서로 협력함으로 주님의 깊은 뜻을 이루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박명자 권사의 인도로 임향란 회장의 기도, 김미화 부회장의 성경봉독, 목포노회장 박석우 목사의 '나눔의 은혜' 제하의 설교, 박옥향 회계의 헌금기도, 배태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임향랸 <부>김미화 김정희 ▲총무:윤지선 ▲서기:임명숙 <부>최정혜 ▲회계:박옥향 <부>김양자 ▲협동총무:조길례 신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