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택 목사 '단 하루라도' 앨범 발표

[ 문화단신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3월 23일(월) 10:04
인기 CCM '은혜로다' '다윗처럼' '생명과 바꾼 주의 사랑을' 등의 작곡가이며 '온유야 아빠야'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등의 저자인 장종택 목사가 8번째 앨범이자 4번째 라이브 워십 앨범 '단 하루라도'를 발표했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노래는 장 목사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예배인도까지 맡았다. 편곡과 연주는 11년을 함께 동역하는 데스퍼레이트(Desperat) 밴드가 담당했다.

"세상은 사람들이 주님 앞에 머무를 시간을 갖지 못하게 한다"는 장종택 목사는 "이번 음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예배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앨범을 발표했다"면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배음악으로 어디서 무엇을 하던 주님을 의식하도록 영적자극을 주고 개인 예배가 드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19로 주일 예배는 물론 모든 회중예배가 중단되고 영상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체되면서, 이번 앨범은 듣는 것만으로 예배의 부름으로 시작해 회개 찬양 경배 삶의 예배로 흘러갈 수 있도록 '예배 콘티'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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