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 남선교회 '방역 활동 전개'

노회 산하 자립대상교회 및 기관 21개 방역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3월 05일(목) 11:30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경남지역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용언)가 사랑나눔 봉사단(단장:김용언)을 조직하고 노회 산하 자립대상교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해 지역 교회에 힘이 되는 훈훈함을 더했다.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사랑나눔 봉사단은 노회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자립대상교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자립대상교회 수리봉사사업비와 후원금을 더해 지난 5~7일 요일별 봉사단을 꾸려 자립대상교회 및 기관 21곳을 직접 방문해 교회 내 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촘촘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회장 김용언 장로는 "경남노회 산하 자립대상 성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 섬김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해 전국교회가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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