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선교회, 유튜브로 강해영상 제공

코로나로 인한 모임 축소 감안 21일부터 무상 공개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02월 25일(화) 14:40
(사)한국미디어선교회는 지난 2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성경강해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미디어선교회(이사장:김운성, 원장:노영상)는 코로나19 사태로 성경공부 모임이 축소되는 현실을 감안, 지난 21일부터 강해자료를 유튜브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youtube.com) 검색창에서 '한국미디어선교회'를 검색하면, 해당 채널에 접속할 수 있다.

한국미디어선교회는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총재 림형천 목사(잠실교회)와 이사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취임식을 연기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 참석이 어려운 교인들이 모바일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성경강해 영상 무상 제공을 전격 결정했다.

이사장 김운성 목사는 "한국미디어선교회가 엄선한 영상들을 통해 이단·사이비의 저작물에 현혹되지 않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성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36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미디어선교회는 그 동안 성경 66권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온라인 저작물을 제작,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공급해 왔다.


차유진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