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기관 행사들 잇따라 취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02월 24일(월) 14:59
남선교회 평신도교육대학원의 졸업식 연기 공고.
코로나19로 인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 등 평신도 기관들의 프로그램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남선교회 평신도교육대학원(원장:손달익)은 오는 3월 9일로 예정돼 있던 31기 졸업식을 잠정 연기했다. 16일로 예정된 33기 입학식은 한 주 정도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신중식)는 3월 3~4일로 계획된 제11회 지노회 장로회 지도자 세미나를 연기하고, △바이러스의 빠른 소멸 △회원들을 비롯한 확진자들의 건강 △두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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