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연금 특감 결과 오늘 나온다

가입자회, 전횡 방지 위해 철저한 대응 다짐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02월 24일(월) 08:08
총회 연금재단 특별감사 보고를 앞두고 지난 21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진 총회연금가입자회.
같은 시간 연금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 모습.
총회 연금재단 특별감사 보고를 앞두고 총회 연금가입자회(회장:박웅섭)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가입자회는 지난 21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오늘(24일) 나오는 특별감사 결과를 토대로 재단이 과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횡이 확인된 이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가입자회는 연금재단 전 이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재단 활동 감시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같은 시간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제종실)도 이사회를 열어 민락동 관련 사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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