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2월 10일(월) 08:35

【 대구동서남지사=강영호】 대구동남노회 목사회(회장:김복순)는 지난 3일 대구수성교회(최경식 목사 시무)에서 목사회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 개회예배는 김복순 목사의 인도로 이재형 목사의 기도, 최경식 목사의 '자족' 제하의 설교와 박삼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2부 회의를 가진 후 대구동남노회 목사회와 장로회, 교역자 부인회 등이 함께하는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목사회는 우승팀에게 상금과 선물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에게 식사 및 상품을 제공하는 친교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복순 목사는 "대구동남노회 소속 목사와 장로, 교역자 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복음 사명 감당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더욱 마음과 힘을 모아 기도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